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철몽)은 최근 신수도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해위험요인 예방·순찰·방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재단은 신수도 일원의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지역 순찰, 주택연접 급경사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는 여름철 폭염 대처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설명했다.
시 재난안전과는 피서철 물놀이 안전지도 및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탁갑용 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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