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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일 세라믹 도자기 명장 고천 한완수(72·사천시 축동면) 선생이 2016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기록을 인증 받았다.
(주)도전한국인운동협회·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도전한국인본부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사)국제우호협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고천 한완수선생은 도자기 부문 명장으로 인증됐다.
한 명장은 다기와 관상용 중심의 도자기 제조 인식을 초월, 세라믹 공법을 도입해 발명특허를 획득하면서 밥·국그릇 등 생활자기로 영역을 확장한 공로을 인정받았다.
한 명장은 “인간에 이로운 황토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했다. 원적외선 효용으로 그릇에 지꺼기가 들어붙지 않는 등 활용분야가 넓다. 식생활 개선 등 일상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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