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열린시장실에서 ‘사천 IC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 복합유통상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체결은 시가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가칭)(유)동현건설컨소시엄(동현건설, 금강종합조경, 극동메이저, 진주서부농업협동조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수차례 협의한 결과 최적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 IC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천시의 역점사업으로 폐고속도로 부지의 토지이용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동면 사천 IC일원에 약 7만8천평 규모로 유통상업단지와 물류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초에 착공하고 2018년 조성을 완료해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유통상업단지가 조성되면 주변 산업단지 지원은 물론, 유통상업과 물류시설 등의 공급으로 효율적인 신 상권이 구축돼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웅재기자
이번 협약체결은 시가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가칭)(유)동현건설컨소시엄(동현건설, 금강종합조경, 극동메이저, 진주서부농업협동조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수차례 협의한 결과 최적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 IC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천시의 역점사업으로 폐고속도로 부지의 토지이용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동면 사천 IC일원에 약 7만8천평 규모로 유통상업단지와 물류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유통상업단지가 조성되면 주변 산업단지 지원은 물론, 유통상업과 물류시설 등의 공급으로 효율적인 신 상권이 구축돼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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