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5일 용현면 선진리성 벚꽃축제장에서 사천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사천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폭·보복운전 특별 단속·수사 및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동욱 서장은 “관내에서 보복·난폭운전으로 형사입건한 사례는 없지만 유사 위반행위 5건에 대해 통고처분했다. 봄 행락철 나들이 차량 증가로 도로정체가 예상된다. 운전자들이 여유를 가지고 양보·배려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보복·난폭운전을 강력 처벌하고 있다”며 “난폭·보복운전 발생 시 112신고 전화뿐 만 아니라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동영상을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 국민신문고,‘목격자를 찾습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