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한다. 5년마다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이 조사에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사는 거처를 파악한다. 기존에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존 행정자료를 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해 표본가구 20%에 대해서만 인터넷과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31일까지는 인터넷조사를 우선 시행하고, 인터넷으로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해당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응답하면 된다. 인구·가구·주택 등 52개 항목을 조사하고, 조사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개인정보 등 비밀은 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 이상훈 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31일까지는 인터넷조사를 우선 시행하고, 인터넷으로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해당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응답하면 된다. 인구·가구·주택 등 52개 항목을 조사하고, 조사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개인정보 등 비밀은 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 이상훈 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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