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에 국비 725억 확보
경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에 국비 725억 확보
  • 이홍구
  • 승인 2015.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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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년 신규사업 평가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25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개 지구,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9개 지구를 비롯하여 총 65개 지구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농식품부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한 전국 406개 지구 가운데 경남도는 65개 지구(16%)가 포함됐다.

신규사업 65개 지구에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725억원을 포함하여 도비 93억원, 시·군비 218억원 등 모두 10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개 지구에는 609억원,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9개 지구 219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45개 지구 208억원이 들어간다.

사업비는 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2지구)에 각 80억원, 일반지구(9지구)에 각 60억원을 5년에 걸쳐 지원한다.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중 마을종합(4지구)은 각 10억원, 권역종합(5지구)은 각 40억원을 지원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소득증대와 계획적인 개발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정곤 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신규지구 컨설팅을 계속하고 있다”며 “20117년 신규지구 선정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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