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년 신규사업 평가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25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개 지구,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9개 지구를 비롯하여 총 65개 지구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농식품부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한 전국 406개 지구 가운데 경남도는 65개 지구(16%)가 포함됐다.
신규사업 65개 지구에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725억원을 포함하여 도비 93억원, 시·군비 218억원 등 모두 10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개 지구에는 609억원,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9개 지구 219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45개 지구 208억원이 들어간다.
사업비는 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2지구)에 각 80억원, 일반지구(9지구)에 각 60억원을 5년에 걸쳐 지원한다.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중 마을종합(4지구)은 각 10억원, 권역종합(5지구)은 각 40억원을 지원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소득증대와 계획적인 개발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정곤 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신규지구 컨설팅을 계속하고 있다”며 “20117년 신규지구 선정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개 지구,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9개 지구를 비롯하여 총 65개 지구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농식품부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한 전국 406개 지구 가운데 경남도는 65개 지구(16%)가 포함됐다.
신규사업 65개 지구에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725억원을 포함하여 도비 93억원, 시·군비 218억원 등 모두 10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개 지구에는 609억원,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9개 지구 219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45개 지구 208억원이 들어간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소득증대와 계획적인 개발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정곤 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신규지구 컨설팅을 계속하고 있다”며 “20117년 신규지구 선정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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