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특별경계근무…소방·가스안전 강화
경남도, 추석 특별경계근무…소방·가스안전 강화
  • 이홍구
  • 승인 2015.09.1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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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연휴 전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소방·가스안전대책 등을 강화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중 야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119구급대·구조대·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소방헬기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 주변을 항공 순찰하면서 각종 사고와 산불예방 활동을 벌인다. 소방정과 인명구조정은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옮기고, 구급차는 주요 터미널과 역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전진 배치한다.

119종합방재센터는 추석 연휴에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안내, 질병·응급의료 상담을 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265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였다.

이와함께 도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가스·전기 안정공급대책도 마련했다.

추석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LP가스 판매업소가 윤번제로 영업하도록 했다. 이 기간에 각 시·군은 가스공급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도시가스사와 전기·가스안전공사는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한편 도는 14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 분수광장과 상남시장 일대에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24일에는 창원 이마트와 진주터미널에서 ‘가스·전기사고 예방 캠페인’을 각각 벌인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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