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 정량동봉사단(단장 신호정)은 5일 관내 취약 계층 2세대를 방문해 주택을 점검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먼저 우모(56)씨 집을 방문했다. 우씨는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생활고를 겪게 돼 월세가 약 2년 정도 밀려 집 주인에게 집수리 요청도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게다가 우씨 집은 도배가 낡고 습기까지 차 집안 곳곳에 곰팡가 피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10평 남짓 되는 방과 부엌을 깨끗하게 도배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봉사단은 독거노인 라모(82)씨 댁도 방문해 안방문 유리를 교체해 주는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라모씨는 “봉사단의 선행 덕분에 다가오는 올겨울은 외풍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량동봉사단은 지난해 2월 발대식 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손길이 필요한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전등 수리 등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한 자체 처리가 어려운 세대는 시 120기동대와 연계해 처리하는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호정 단장과 단원들은 “작은 손길에도 매우 기뻐하는 이웃들에게서 더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봉사단은 먼저 우모(56)씨 집을 방문했다. 우씨는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생활고를 겪게 돼 월세가 약 2년 정도 밀려 집 주인에게 집수리 요청도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게다가 우씨 집은 도배가 낡고 습기까지 차 집안 곳곳에 곰팡가 피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10평 남짓 되는 방과 부엌을 깨끗하게 도배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봉사단은 독거노인 라모(82)씨 댁도 방문해 안방문 유리를 교체해 주는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라모씨는 “봉사단의 선행 덕분에 다가오는 올겨울은 외풍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량동봉사단은 지난해 2월 발대식 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손길이 필요한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전등 수리 등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한 자체 처리가 어려운 세대는 시 120기동대와 연계해 처리하는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호정 단장과 단원들은 “작은 손길에도 매우 기뻐하는 이웃들에게서 더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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