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10일 오후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 30여명과 함께 삼동면 원예예술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가족캠프’를 열었다.
힐링 가족캠프는 재가암환자들이 기존의 약물치료 중심에서 탈피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보호자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간의 신뢰와 질환극복?관리에 자신감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가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허브정원 탐방과 천연염색(스카프) 및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벽을 허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건강식으로 차려진 저녁식사와 함께 허브차를 시음하고, 교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우울증 예방 및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공통의 문제를 겪고 있는 참석자들이 서로 유대를 강화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돼 재가암환자들의 재활의지를 크게 높이고 상호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날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힐링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만성질환자와 경증 치매환자 및 보호자, 24일에는 아토피?천식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 가족캠프를 열 계획이다.
또 캠프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힐링 가족캠프를 수정?보완하고, 내년에는 관내 각종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시 캠프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힐링 가족캠프는 재가암환자들이 기존의 약물치료 중심에서 탈피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보호자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간의 신뢰와 질환극복?관리에 자신감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가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허브정원 탐방과 천연염색(스카프) 및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벽을 허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건강식으로 차려진 저녁식사와 함께 허브차를 시음하고, 교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우울증 예방 및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공통의 문제를 겪고 있는 참석자들이 서로 유대를 강화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돼 재가암환자들의 재활의지를 크게 높이고 상호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날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힐링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만성질환자와 경증 치매환자 및 보호자, 24일에는 아토피?천식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 가족캠프를 열 계획이다.
또 캠프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힐링 가족캠프를 수정?보완하고, 내년에는 관내 각종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시 캠프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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