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봉사지도교사 이명균 교사의 조언으로 학생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시하고자 결의, 학생회 주관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옥봉동 저소득층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학생회장 이상훈군은 비록 학생의 신분이지만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 세상’ 옥봉동협의회에서는 학생들로부터 기탁받은 성품을 관내 진산로 9번길 9 이남수외 39가구에 세대당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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