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18(금)8.17(목)8.16(수)8.15(화)8.14(월)8.11(금) 중국 국민에게 고함 올해는 한·중수교 20년이 되는 해다. 그 20년 동안 양국 간의 우호증진 노력이 과연 얼마나 큰 성과가 있었는가를 살펴볼 시점이 됐다. 양국 정상들의 교차방문과 활발한 민간교류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오만해지는 중국에 대해 마냥 한·중 우호만 강조하면서 헛웃음만 짓고 있을 수가 없게 된 형편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탈북자에 대한 끝없는 비인도적 처사, 갈수록 흉포화하는 중국 어민들에 대한 중국 측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방식, 중국의 6·25참전을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거침없이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2-05-09 00:00 세계 속 한국인 마인드: ‘떠 먹여주기, 기저귀 갈아주기'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는 세계의 흐름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교육으로부터 비롯된 ‘떠 먹여주기, 기저귀 갈아주기’식 관행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적으로 ‘다 해주기식’ 관행은 얼마 전 4·11 총선 때도 작용했다. 경제적으로는 아직까지 식지 않은 뜨거운 감자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에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먼저 선거의 핵심이었던 공천 과정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당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에게 당의 이름을 주고 전국구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2-05-07 00:00 땅밀림 산사태 등 산지재해 대처 서둘러야 봄비가 여름비처럼 내린다. 요즘엔 매주 비가 오는 것 같은데 그만큼 우리나라에 내리는 강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그래서 올 봄은 산불소식이 적게 느껴진다. 그만큼 비로 인해 대지가 촉촉이 젖어 있고 더 많은 비가 내리면 산림토양은 수분포화로 산사태 등 산지재해가 발생할 소지가 높다.필자는 최근 산림청 산사태 관계자들과 경남지역의 산사태 재해 발생지 및 위험지를 조사하면서 몇 가지 시급한 상황을 보았다. 첫 번째로 몇몇 지역의 산사태는 일반적인 산사태와는 다른 땅밀림 산사태 지역이라는 것이다. 땅밀림 산사태란 사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2-05-04 00:00 진주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랜드마크(Land Mark)란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특이성 있는 시설이나 건물을 말한다. 이 개념에는 그 장소를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가시적 시설물뿐만 아니라 개념적·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추상적 공간도 포함된다. 사람은 도시의 각 부분을 상호 관련시키면서 각자의 정신적 이미지를 환경으로부터 만들어낸다. 이렇게 도시의 종합적인 현실로부터 사람이 추출해낸 그림이 바로 도시의 이미지다. 서울의 랜드마크로는 남산타워가 있다. 그러한 차원에서 보면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종합교육관)을 진주의 랜드마크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2-04-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