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의원이 1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예결특위는 산하 조정소위(예결조정소위)를 야당 9명, 여당 6명으로 구성키로 합의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올해까지 예결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예산심사의 꽃’으로 불리는 예산조정소위원회에 선임되면서 경남권 대표 예산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창원지역을 포함한 경남권과 관련된 국비 예산 확보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예산조정소위원회는 국가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결위원 중 실제 예산의 증액과 삭감 심사를 행하는 핵심 위원회로서 300명의 국회의원 중 단 15명의 의원만이 할 수 있다 .
특히 지역 현안과 관련된 예산 증액 혹은 신규 사업을 편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등 내년도 창원지역과 경남권 국비 예산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최 의원은 “지난 21대 이어 22대 국회 첫 임기에 권역 예산을 책임지는 예산소위 위원까지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을 넘어 부·울·경의 내년도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살펴 서민층 사회층 약자까지 골고루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회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별 감액·증액 심사를 시작한다
이용구기자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예결특위는 산하 조정소위(예결조정소위)를 야당 9명, 여당 6명으로 구성키로 합의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올해까지 예결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예산심사의 꽃’으로 불리는 예산조정소위원회에 선임되면서 경남권 대표 예산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창원지역을 포함한 경남권과 관련된 국비 예산 확보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예산조정소위원회는 국가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결위원 중 실제 예산의 증액과 삭감 심사를 행하는 핵심 위원회로서 300명의 국회의원 중 단 15명의 의원만이 할 수 있다 .
특히 지역 현안과 관련된 예산 증액 혹은 신규 사업을 편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등 내년도 창원지역과 경남권 국비 예산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최 의원은 “지난 21대 이어 22대 국회 첫 임기에 권역 예산을 책임지는 예산소위 위원까지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을 넘어 부·울·경의 내년도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살펴 서민층 사회층 약자까지 골고루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회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별 감액·증액 심사를 시작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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