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는 육군 제39보병사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혁신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관련 교육 및 상호 기술지원 등을 통한 교류로서 지역 환경보호 및 대국민 환경인식 제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100만원 상당의 함안사랑상품권을 위문금으로 전달하고,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방위업무에 여념에 없는 장병들의 위로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김재영 사장은 “제39보병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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