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능포동은 지난 3일 능포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방장비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능포동 자율방재단은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수기 작동 상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또 폭우 대비 저지대 주택지 등에 사용될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실전과 같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능포동 자율방재단은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수기 작동 상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또 폭우 대비 저지대 주택지 등에 사용될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실전과 같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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