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설립 준비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설립 준비
  • 황용인
  • 승인 2024.06.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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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 이사회 개최
회원 상생 등 5개 자문위 구성
경남경영자총협회가 대외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 발굴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회원 상생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혁신을 꾀하고 나섰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지난 26일 BNK경남은행 본점 2층 누리마을에서 ‘제13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회원가입 승인(안)과 위원회 신설승인(안)을 가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12개사가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된 △지역사회공헌위원회 △회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확충위원회 △회원 상생위원회 △노사 상생위원회 등을 추가해 총 5개 경총 자문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경총 자체적인 능력에 더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문위원을 초빙,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등 지역 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것이다.

경남경총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책추진보고, 자문위원회 운영보고, 경총 회관건립 진행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5인이상~50인미만 적용)으로 올해부터 운영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경총은 이날 이사사에서 부회장사로 변경된 10개사와 일반회원사에서 이사사로 변경된 11개사 대상 임명식을 가졌다.

경남경영자총협회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남경총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삼우금속공업 ㈜방효철 회장과 칠성산업㈜ 김형성 회장에게 고문사로 추대하는 추대패를 전달했다.

경남경총 이상연 회장은 “경남경총은 ‘힘찬 도약 경남경제, 혁신과 변화 선도하는 경남경총’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5개의 자문위원회, 경남경총 정책사업 등이 잘 운영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사진 가운데)과 부회장사 대표 등이 참가해 ‘제3회 이사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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