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진해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해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교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LED경관조명 연출로 교량의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용원교는 진해 신항 주거복합단지와 용원 어시장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이전에는 야간에 어두운 느낌을 주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새로운 빛 연출로 진해 용원교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게 됐다.
야간조명 운영 시간은 일몰 후 22시까지는 △빛의 흐름 △교차 △확산 △중첩 등 다양한 조명 연출이 되고, 22시부터 23시까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조명으로 연출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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