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알리다!
마산로봇랜드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알리다!
  • 경남일보
  • 승인 2024.04.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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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알리다!
14일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직업계고 5개 학교 홍보관 운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4일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마산로봇랜드에서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스마트제조 분야)와 로봇·미용 전공 관련 직업계고를 알리기 위해 홍보·체험관(6개)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경남교육청이 마련한 홍보·체험관에서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이해도를 높이고 5개 직업계고의 교사·학생들이 준비한 로봇·미용 관련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학교별로 ▲기계 가공 공작물 및 실습기기 전시(창원기계공고) ▲레이저 컷팅기 및 유브이(UV)프린터 도색 체험(마산공고)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진영제일고) ▲즐거운 로봇 공학 체험(경남로봇고) ▲사진 촬영 및 인화 체험(한일여고)을 마련하였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지원 체계를 뜻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 관계 기관, 대학 등이 모두 협업하여 지역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선정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13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남형의 3개 지구를 추가 운영하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창원 ‘스마트제조’ 분야 혁신지구는 경남 로봇랜드재단 등 기계·로봇산업 관련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이 협업하여 미래 산업 분야의 지역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협업 체제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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