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전국체전서 ‘금메달’ 품었다
진주여중, 전국체전서 ‘금메달’ 품었다
  • 정희성
  • 승인 2023.05.30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 결승서 광영중 4-0 완파
하은재 2골, 이수민·백지은 골
진주여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여중부 축구 정상에 올랐다.

진주여중은 30일 울산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결승에서 전남 광영중학교를 4-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주여중은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백지은(1골)과 하은재(2골)가 전반에 연속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는 이수민이 추가골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진주여중은 올해 팀 창단 후 첫 소년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기쁨을 만끽했다.

진주여중 이상윤 감독은 “경기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으로 힘들었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내줘서 우승을 한 것 같다”며 “교장 선생님이 새로 부임한 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다. 또한 학부모님도 많은 도움을 줬다. 팀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소년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3관왕이다. 앞으로 3개 대회가 남았는데 2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꼭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축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진주여중 선수들이 금메달을 깨물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창수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축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진주여중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하창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