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나서
경남도,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나서
  • 김순철
  • 승인 2023.04.11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3억 1800만원 예산 투입
통영·김해 시설개선비 지원
경남도는 노선버스의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공영차고지 확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3억 1800만원을 확보해 통영시와 김해시에 운수종사자를 위한 공영차고지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10억 2000만원 중 국비 9000만원, 도비 3억 1800만원, 시비 6억1200만원이다.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은 차고지 내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샤워시설, 식당 등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차고지가 부족한 지역에는 신규 차고지 조성 및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곳이 선정돼 현재 4곳이 준공됐고, 현재 2곳이 사업 진행 중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차고지 환경을 개선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