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신규 자연휴양림 4개소 조성된다
경남에 신규 자연휴양림 4개소 조성된다
  • 임명진
  • 승인 2023.02.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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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 개최
진해만·남해·산청황매산·합천두무산 등
경남도는 15일 신규로 조성하는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주변 경관과 조화롭고 특색 있는 시설로 유도하기 위한 ‘경남도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경남도는 △진해만 자연휴양림(창원시) △남해군 자연휴양림(남해군),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산청군), △두무산 자연휴양림(합천군)’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산림복지자문단은 계획수립 중인 ‘남해군 자연휴양림’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자문을 실시했다. 계획 단계부터 시설의 종류, 규모, 배치, 자연환경과의 조화, 산지의 형질변경, 그 밖의 조성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향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에 반영한다.

자문을 실시한 ‘남해군 자연휴양림’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228-1 일원 33만 931㎡에 2025년까지 3년간 84억 원을 투입해 숲속의집(11동), 보물숲지원센터(1동) 등을 조성한다.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은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번지 일원 60만 ㎡에 2026년까지 4년간 84억 원을 투입해 숲속의집(9동), 방문자센터(1동), 매점(1동), 전망대(1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두무산 자연휴양림은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 산 3번지 일원 31만 8332㎡에 2025년까지 3년간 84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산림휴양시설로는 자연휴양림 4개소를 비롯해 숲속야영장 2개소, 유아숲체험원 4개소 등 10개소가 있으며, 하반기에는 △고성군 ‘갈모봉자연휴양림’, △거창군 ‘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 △합천군 ‘황매산 숲속야영장’, △하동군 ‘하동 치유의 숲’ △거창군 ‘빼재익스티림 레저모험타운’ 등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도는 올해 경남도는 진해만 자연휴양림 남해군 자연휴양림,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 두무산 자연휴양림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사진은 도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기존 금원산 자연휴양림. 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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