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2022 피너클어워드 수상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2022 피너클어워드 수상
  • 손명수
  • 승인 2022.10.30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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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클어워드 금상 등 4개 부문 수상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7일~28일까지 양일간 진주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표프로그램 부문 금상 등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부문 금상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한산대첩재현’이 수상했다.

‘한산대첩재현’은 430년전 한산대첩이 펼쳐진 한산도 앞바다에서 3척의 거북선과 통영해양경찰서 해경 함정, 지역내 관공서 행정선, 통영 어민들의 어선 100여척이 참여해 학익진 재현과 특수효과를 활용해 해상전투 장면을 재현한 역사재현형 프로그램으로 한산대첩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 수상의 이유이다.

이외에도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교육프로그램부문과 SNS 매체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 2022 통영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본 대회에서 통영시가 2022 아시아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돼, 2021년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 선정, 2022년 3월 해양관광축제도시 축제포럼에서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 지정에 이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천영기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통영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 축제의 혁신과 야간 축제관광 활성화를 통해 미래 100년의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축제올림픽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진주에서 개최한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역대 대회보다 많은 45개의 축제가 참여해 1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겨뤘다.

손명수기자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2022 피너클어워드 수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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