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손제한)·안보자문협의회(회장 최미숙)는 7일 오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초청해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명절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탈북민 김모씨 등 28세대를 초청해 총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손제한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애정과 관심으로 추석명절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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