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전재민 수용시설 피폭에 따른 사태수습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훈련에는 의령경찰서, 5870부대 5대대, 의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지역내 기관은 물론 의용소방대 등 지역 주민 250여 명도 참가했다. 이날 실시한 실제훈련은 적 특수부대원이 전재민 수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를 폭파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테러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테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의 순으로 종합적인 실제 훈련이 이뤄졌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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