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함양지역 각 사찰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보림사, 금선사, 안국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함양읍 보림사는 이날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도오 주지스님은 서춘수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함양읍 금선사도 봉축행사 가운데 주지 일여 스님이 장학금 300만원을 학생들을 위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뜻을 담아 서 군수에게 전달했다.
한편, 마천면 안국사도 선후 주지스님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담아 차석호 부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지 스님들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곧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와 차석호 부군수는 “베풀어주신 온정과 자비로운 뜻을 받들어 함양의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병명기자
함양읍 보림사는 이날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도오 주지스님은 서춘수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함양읍 금선사도 봉축행사 가운데 주지 일여 스님이 장학금 300만원을 학생들을 위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뜻을 담아 서 군수에게 전달했다.
한편, 마천면 안국사도 선후 주지스님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담아 차석호 부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와 차석호 부군수는 “베풀어주신 온정과 자비로운 뜻을 받들어 함양의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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