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신속한 응급환자의 정보 확인으로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고 4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기저질환과 환자의 상황을 미리 알고 출동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이로 이송될 경우 병원 이송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알 수 있다.
서비스 가입방법은 사전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터넷 홈페이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 병력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한편, 소방청 119안심콜서비스는 2008년 9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 현재 55만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까지 31만 3,000건의 신고가 있었다.
이상기 대응구조과장은 “위급한 환자에게 중요한 건 정확한 응급처지일 것”이라며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기저질환과 환자의 상황을 미리 알고 출동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이로 이송될 경우 병원 이송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알 수 있다.
서비스 가입방법은 사전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터넷 홈페이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 병력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한편, 소방청 119안심콜서비스는 2008년 9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 현재 55만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까지 31만 3,000건의 신고가 있었다.
이상기 대응구조과장은 “위급한 환자에게 중요한 건 정확한 응급처지일 것”이라며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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