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상석)는 살기 좋은 ‘힐링도시 내서’ 조성을 위해 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정현복) 8명이 관내 기초수급세대에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 가구는 어린 손자들과 거주하는 기초수급 가구로, 손자들이 성장함에 따라 노후된 집의 수리가 시급하여 선정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120봉사대원 8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 싱크대, 샷시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내서읍은 앞으로도 창원시의 4불(不) 혁신에 발맞추어 주민들이 느끼는 4不(불안, 불편, 불쾌,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석 내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120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4不혁신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내서읍 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정현복) 8명이 관내 기초수급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박상석 읍장 등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