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독립유공자분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힘쓴 하찬현, 하재익, 전백현, 권도용, 문흥빈, 안규용 지사의 후손 7명이 참석했으며, 서춘수 군수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족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군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수많은 독립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었나!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현재 앞서 언급한 여섯 분 이외에도 김중화, 하재연 지사 등 총 8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본강점기 함양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안병명기자
이날 자리에는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힘쓴 하찬현, 하재익, 전백현, 권도용, 문흥빈, 안규용 지사의 후손 7명이 참석했으며, 서춘수 군수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족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군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수많은 독립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었나!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현재 앞서 언급한 여섯 분 이외에도 김중화, 하재연 지사 등 총 8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본강점기 함양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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