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황원섭)는 17일 해군 장병 및 군무원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해군군수사령부에 전달했다.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2017년 민과 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해군군수사령부와 1社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캠코는 해군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신용교육, 투자설명회 등을 실시해 왔으며, 군수사는 캠코 직원 및 캠코가 지원하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안보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황원섭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캠코 경남지역본부와 해군군수사령부가 민군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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