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봉림동장 이상민)은 지난 3일 기초자치단체 제1호 가맹점인 봉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제증명 수수료 결제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봉림동은 지난 5월 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추진하여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정식으로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어 QR코드를 수령했다. 또한 6월 4일부터 민원창구에 QR코드를 설치한 후 주민등록등·초본, 주민등록증 발급 등 제증명 수수료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제로페이 이용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민 봉림동장은 “이번에 봉림동이 기초자치단체 내 최초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함으로써 민원창구를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적극 안내 및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로페이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news/photo/201906/413059_211491_5636.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