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는 28일 금서면 특리 동의보감촌 일원 등에서 민·관 합동 여성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단위 나들이 등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청군 지역내 여성 공중화장실 19개소 121대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비상벨 작동상태를 점검해 이용객들이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 이뤄졌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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