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
창원시는 22일 람사르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철새의 먹이 제공을 위한 보리를 계약 경작하고, 볏짚 존치, 생태둠벙 조성 관리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한 지역주민에게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추진협의회는 2018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업유형, 계약체결 우선순위, 계약단가, 사업면적 배분비율, 부실이행 감액비율 등 주요 사항들을 심의·결정했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사업유형에는 경작관리(보리재배), 볏짚존치, 생태둠벙조성이 선정됐다. 계약체결 우선순위에는 1순위(관리지역), 2순위(완충지역) 우선계약 후 3순위는 부적합지를 제외한 지역이 선정됐다. 계약단가는 볏짚존치 90원/㎡, 생태둠벙조성 4500원/㎡, 보리재배 1,2 순위 300원/㎡, 3순위 200원/㎡로 채택됐다. 사업면적 배분율은 순위별, 지역별 차등 배분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국비 1억, 시·도비 4억 원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8월 중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신청 공고를 내고, 9월에 청약 접수를 받은 이후, 현지조사를 거쳐 10월에 사업 대상자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2018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시행으로 생태계 우수지역인 주남저수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들이 더 나은 인센티브를 받기를 바란다”며 “철새의 낙원인 주남저수지를 생태계 우수지역으로 더욱 잘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철새의 먹이 제공을 위한 보리를 계약 경작하고, 볏짚 존치, 생태둠벙 조성 관리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한 지역주민에게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추진협의회는 2018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업유형, 계약체결 우선순위, 계약단가, 사업면적 배분비율, 부실이행 감액비율 등 주요 사항들을 심의·결정했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사업유형에는 경작관리(보리재배), 볏짚존치, 생태둠벙조성이 선정됐다. 계약체결 우선순위에는 1순위(관리지역), 2순위(완충지역) 우선계약 후 3순위는 부적합지를 제외한 지역이 선정됐다. 계약단가는 볏짚존치 90원/㎡, 생태둠벙조성 4500원/㎡, 보리재배 1,2 순위 300원/㎡, 3순위 200원/㎡로 채택됐다. 사업면적 배분율은 순위별, 지역별 차등 배분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국비 1억, 시·도비 4억 원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8월 중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신청 공고를 내고, 9월에 청약 접수를 받은 이후, 현지조사를 거쳐 10월에 사업 대상자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2018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시행으로 생태계 우수지역인 주남저수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들이 더 나은 인센티브를 받기를 바란다”며 “철새의 낙원인 주남저수지를 생태계 우수지역으로 더욱 잘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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