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1∼23일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초등학교 졸업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에게 졸업여행을 선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전 문화탐방과 자아성찰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컴퓨터 박물관 및 가상현실 박물관 등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했으며 초콜릿 만들기, 3D 실내스포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감성발달을 이루고 사회성을 증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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