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야구연맹은 정치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이준석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교사를 초대 총재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초대 총재직을 수락한 이준석 내정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인 야구 단체의 수장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독립야구연맹이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대 총재를 내정하면서 연맹은 곧 조직 구성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준석 내정자는 김인식 초대위원장, 최익성 사무총장, 김우영 사무국장 등 현 집행부와 논의해 기존의 임시 이사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5일 창설된 연맹은 오는 12월 창립총회와 이준석 총재 내정자 취임식을 개최한다.
또 독립야구 최초의 설명회 겸 공동 트라이아웃을 주최할 계획이다.
연맹은 무분별한 독립야구단 창단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재와 연맹의 승인을 받지 못한 독립야구단은 2018년 독립야구리그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
현재 1부리그 소속팀은 연천미라클, 서울저니맨, 파주챌린저스 3개 팀이 확정됐다.
연합뉴스
초대 총재직을 수락한 이준석 내정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인 야구 단체의 수장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독립야구연맹이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대 총재를 내정하면서 연맹은 곧 조직 구성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준석 내정자는 김인식 초대위원장, 최익성 사무총장, 김우영 사무국장 등 현 집행부와 논의해 기존의 임시 이사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5일 창설된 연맹은 오는 12월 창립총회와 이준석 총재 내정자 취임식을 개최한다.
연맹은 무분별한 독립야구단 창단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재와 연맹의 승인을 받지 못한 독립야구단은 2018년 독립야구리그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
현재 1부리그 소속팀은 연천미라클, 서울저니맨, 파주챌린저스 3개 팀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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