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 해충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소독 개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주민센터(동장 김효영)는 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통 관내 새마을회관 앞에서 모기·해충 방제 작업을 위한‘해충 제로화 자율방역반’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방역소독장비 사용안전교육 및 자율방역반 결의문 낭독의 시간을 가지며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작업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교방동 자율방역반은 방역반장 포함 4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상가밀집지역 및 다중집합장소, 공원 및 하천, 재개발지구 및 골목, 이면도로 등 교방동 전역을 주 3회 방역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교방 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이주가 시작된 빈집과 골목길, 폐쓰레기 더미가 쌓인 곳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서원곡 계곡 지류인 교방천 내 하천과 그 주변을 특별지역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효영 교방동장은 “모기, 해충이 없는 쾌적한 교방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쓰레기 지정 배출 및 개인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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