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가로수 환경개선과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나섰다.
거창군은 관내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공중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조경관리단(4개조 16명)을 투입, 가로수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로변 가로수 환경개선 사업은 통풍과 채광에 방해되거나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무성한 가로수로 인한 주요 도로변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전정을 통한 수형조절 및 개화 촉진과 백일홍 고유수형 유지 등 명품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6일 부터는 거창읍 국농소에서 북상면 중산교까지 구간(20km)의 국도 및 지방도변에 식재된 백일홍 거리와, 남상면 월평마을부터 신원면 저전마을까지 지방 도변(10km)의 무궁화 나무를 중심으로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고 밝은 경관거리 조성을 위해 전정과 병충해 적기방제, 시비 등 가로수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은 관내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공중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조경관리단(4개조 16명)을 투입, 가로수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로변 가로수 환경개선 사업은 통풍과 채광에 방해되거나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무성한 가로수로 인한 주요 도로변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전정을 통한 수형조절 및 개화 촉진과 백일홍 고유수형 유지 등 명품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고 밝은 경관거리 조성을 위해 전정과 병충해 적기방제, 시비 등 가로수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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