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손용모)은 설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단체와 독지가에게 기탁 받은 4157만 9000원 상당의 쌀과 라면, 상품권 등을 1669세대에 전달했다. 거창읍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참여형 복지형태를 갖추고,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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