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김주석 의장 등 의원 일동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아라가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함안박물관을 방문해 상설전시실 유물교체 전시관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받으며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김주석 의장은 함안박물관의 중요성과 아라가야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함안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고분군 정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등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