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독서를 통한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으로 책 읽는 ‘함안시’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범군민 도서 10만 권 기증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군민, 유관기관,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 사무실 등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책이 필요한 단체와 기관 등에 전달해 군민들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10만 권 수집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기증운동은 누구나 기증을 희망하는 도서로 참여가능하며 스프링도서, 운전면허증 등 자격시험용 수험서, 사전류, 찢어지거나 심하게 파손된 도서, 너무 오래된 고서는 제외된다.
기증참여를 원하는 자는 군 기획감사실 평생학습 담당(580-2091)으로 문의하거나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도서수거함을 이용하면 되고, 한번에 100권 이상 기증 시에는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도서기증자 명단을 관리·보관하고 기증도서 내 기증자를 기재해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함안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이번 기증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지난달 최종 선정돼 ‘함안시’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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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범군민 도서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군민, 유관기관,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 사무실 등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책이 필요한 단체와 기관 등에 전달해 군민들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10만 권 수집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기증운동은 누구나 기증을 희망하는 도서로 참여가능하며 스프링도서, 운전면허증 등 자격시험용 수험서, 사전류, 찢어지거나 심하게 파손된 도서, 너무 오래된 고서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기증자 명단을 관리·보관하고 기증도서 내 기증자를 기재해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함안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이번 기증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지난달 최종 선정돼 ‘함안시’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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