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7일 함안체육관에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전환과 편견해소를 통해 함께하는 건강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함안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김정선 군의회의장, 이만호 도의원, 군의원, 강호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직능 단체장, 도내 20개 시·군 보건소,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식전행사로 라인댄스, 한마음운동회 등이 열렸다.이어 공식행사인 정신건강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서 함안군보건소 이선숙 씨(간호6급)와 김해 ·창녕· 남해보건소 공무원이 표창을 받았고, 민간인 부분에는 대한적십자사 함안지부 김순자 씨, 창원마산보건소 이현옥씨, 진주시 음악심리상담센터 이영란씨, 거창군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이종순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식후행사로는 남성중창 및 비보이 축하공연과 함께 14개 팀이 장기자랑에 참여해 춤, 노래, 연주 공연 등을 보여줬으며, 부대행사로 한지·도자기·비누 공예 등의 재활작품을 전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각종 이벤트 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병에 대한 관심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버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매년 4월 4일로 제정한 날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경남도가 주최하고 함안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김정선 군의회의장, 이만호 도의원, 군의원, 강호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직능 단체장, 도내 20개 시·군 보건소,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식전행사로 라인댄스, 한마음운동회 등이 열렸다.이어 공식행사인 정신건강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서 함안군보건소 이선숙 씨(간호6급)와 김해 ·창녕· 남해보건소 공무원이 표창을 받았고, 민간인 부분에는 대한적십자사 함안지부 김순자 씨, 창원마산보건소 이현옥씨, 진주시 음악심리상담센터 이영란씨, 거창군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이종순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식후행사로는 남성중창 및 비보이 축하공연과 함께 14개 팀이 장기자랑에 참여해 춤, 노래, 연주 공연 등을 보여줬으며, 부대행사로 한지·도자기·비누 공예 등의 재활작품을 전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각종 이벤트 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병에 대한 관심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버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매년 4월 4일로 제정한 날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