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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상남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지사를 비롯해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시장·군수·의회의장, 경남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경남도, 18개 시·군, 지역위가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원종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남도와 5개 생활권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홍 지사는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가 경남에서 성숙하게 뿌리내려 지역 주민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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