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부지사 “서부청사 개청은 역사적 전환점”
최구식 부지사 “서부청사 개청은 역사적 전환점”
  • 이홍구
  • 승인 2015.11.2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교대 초청특강서 강조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서부청사 개청은 서부경남의 획기적 발전과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25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서부경남과 역지사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12월 17일 서부청사 개청식을 계기로 서부권 발전과 행복한 경남미래 50년의 기반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국 6대 낙후지역(남북한 접경지역, 강원도 폐광지역, 경북 북부지역, 전북 덕유산지역, 경남 서부지역, 도서 지역)의 하나인 서부경남이 서부청사 개청과 서부대개발로 역사적인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서부경남의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완성과 진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에 연결되는 남부내륙철도 KTX의 조기 착공, 항공국가산단의 확정 등 서부 대개발을 위한 핵심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서부대개발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와함께 최구식 부지사는 대학생들에게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역지사지의 정신을 담담하게 풀어서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는 “여러분들도 수도권 명문대학 출신 못지않게 스팩이 좋고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특강은 서부청사 이전의 역사적 의미와 서부경남의 경제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에 대해 서부대개발을 진두지휘하는 부지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류성기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권태욱 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장, 진주교육대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