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금회 83억6000만원 목표 온도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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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창원시청앞 광장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운영되는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 제막행사와 함께 나눔포토존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조우성 도의회 부의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만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우리 주변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소외된 이웃에게는 도민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남 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길거리 캠페인, 언론사 모금, 기부계좌(경남은행 511-32-0000343, 농협 301-0032-9329-11) 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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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하고 있다.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83억6천만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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