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조이팜, 26개 농가 합쳐 설립
산청군은 생초면에 딸기 재배 시설 단지가 조성된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 단성면 소재 농업회사업인 (주)조이팜(대표 이부권)이 지난 5월부터 생초면 고읍들에 약 2만㎡ 부지에 19동의 딸기하우스 골조 설치를 완료하는 등 재배 시설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오는 2017년까지는 66만㎡에 700동의 딸기하우스, 문화공간, 가공공장, 교육농장, 창고,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조이팜은 지난 2011년 재배기술이 뛰어나고 친환경딸기를 생산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26개 농가가 힘을 합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국내 유통과 동남아 등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날 허기도 군수는 23일 담당공무원, 신동복 군의원, 지역 마을이장 등과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부권 조이팜 대표는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유통 및 수출물량이 확보돼 고용창출, 연계산업 시너지 효과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북부지역의 획기적인 소득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 단성면 소재 농업회사업인 (주)조이팜(대표 이부권)이 지난 5월부터 생초면 고읍들에 약 2만㎡ 부지에 19동의 딸기하우스 골조 설치를 완료하는 등 재배 시설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오는 2017년까지는 66만㎡에 700동의 딸기하우스, 문화공간, 가공공장, 교육농장, 창고,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조이팜은 지난 2011년 재배기술이 뛰어나고 친환경딸기를 생산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26개 농가가 힘을 합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국내 유통과 동남아 등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날 허기도 군수는 23일 담당공무원, 신동복 군의원, 지역 마을이장 등과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부권 조이팜 대표는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유통 및 수출물량이 확보돼 고용창출, 연계산업 시너지 효과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북부지역의 획기적인 소득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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