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 은행나무 명품 가로수 길이 조성된다.
29일 밀양시에 따르면 국도 24호선 산외면~산내면 구간과 시도10호선(찬우레미콘~죽남사거리) 구간 도로에 은행나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향후 산외·산내면 지역은 은행나무를 단장면은 이팝나무로 특화해나갈 방침이다.
은행나무는 발육이 양호하고, 녹음, 녹화기능은 물론 경관 개선에도 적합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국도 13km, 시도 3km 등 16km 가로수 조성에 모두 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는 4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지역별, 구간별로 나눠 장기적인 관점에서 녹음, 녹화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경관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29일 밀양시에 따르면 국도 24호선 산외면~산내면 구간과 시도10호선(찬우레미콘~죽남사거리) 구간 도로에 은행나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향후 산외·산내면 지역은 은행나무를 단장면은 이팝나무로 특화해나갈 방침이다.
은행나무는 발육이 양호하고, 녹음, 녹화기능은 물론 경관 개선에도 적합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지역별, 구간별로 나눠 장기적인 관점에서 녹음, 녹화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경관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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