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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공석이었던 진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에 정현관(61)씨가 임명됐다.
진주시는 14일 오전 11시에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정현관 신임 사무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정현관 사무국장은 국립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진주중학교, 봉원중학교 근무와 남해 상주중, 삼천포제일중, 미조중, 물건중, 남해중학교에서 근무하다 2012년 8월 명예퇴직했다.
진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정현관 사무국장은 14일 자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석이었던 체육회 사무국장의 임명으로 사무국의 원활한 운영과 각종 체육단체의 화합 및 엘리트스포츠의 유기적인 지원 및 육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 체육회의 위상을 한껏 높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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