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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미래사회연구소(이사장 김현태)는 지난 2일 ‘제3회 초등학생 초청, 어린이와 함께하는 1일 창원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어린이 초청 창원투어는 창원시내투어와 함께 멘토교육(김주복 변호사 사무실 방문, 창원대학교 법학과 오상호교수 연구실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 CGV에서 영화관람, 대우부페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아이들은 우리문화의 정보를 위한 만화로 된 한국사 책을 선물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정인한국어재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황광섭 다문화미래사회연구소 상임이사는 “이민자 2세들이 한국사회에 당당한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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