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이 독일 함부르크대학과 교류협정을 맺는 등 해외 대학과의 교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12일 오전 10시 인문대학 회의실에서 독일 함부르크대학 인문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정서에서 양 대학은 해마다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 2명씩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인원은 합의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다. 파견기간은 한 학기 또는 1년이다. 양 대학은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학생은 상대 학교의 비학위 과정에 등록하며, 수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지난 2월 중국 서안예술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해 상호 방문 공연, 수업 참관, 학생 진학 편의제공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또 인문대학은 중국 항주예술학교와 교류협정 MOU를 체결해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와 양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항주예술학교 졸업생들이 경상대학교(민속무용학과)에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근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장은 “인문대학이 해외 유명대학들과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취업에서도 해외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과대학 차원의 교류협정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12일 오전 10시 인문대학 회의실에서 독일 함부르크대학 인문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정서에서 양 대학은 해마다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 2명씩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인원은 합의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다. 파견기간은 한 학기 또는 1년이다. 양 대학은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학생은 상대 학교의 비학위 과정에 등록하며, 수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지난 2월 중국 서안예술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해 상호 방문 공연, 수업 참관, 학생 진학 편의제공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또 인문대학은 중국 항주예술학교와 교류협정 MOU를 체결해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와 양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항주예술학교 졸업생들이 경상대학교(민속무용학과)에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근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장은 “인문대학이 해외 유명대학들과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취업에서도 해외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과대학 차원의 교류협정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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