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원高, 정대성 교사·김예진 학생 ‘Song Song Festival’ 대상
통영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 정대성 교사와 김예진 학생이 지난 7일 경남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Song Song Fstival 2013 샘이랑…내랑’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았다.
개그우먼이 꿈인 김예진 학생과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던 정대성 교사는 본선에서 임재범·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동원드림하이’동원고등학교가 교육목표로 내걸고 있는 ‘꿈을 가져라 도전하라 사랑하라’의 첫번째 지향점인 ‘꿈’에 착안해서 팀 이름을 정했다..
평소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예진학생은 “평소 갖고 있는 무대에 대한 자유로움을 선생님과 함께 펼칠 수 있어 꿈만 같았다. 다른 학년이신데다 인성부 선생님이라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연습하면서 누구보다 든든한 사제지간이 된 것 같다. 응원하러 온 엄마가 기뻐하실 수 있게 대상을 타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었고 무대 위에서 즐겁게 음악을 만끽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연습동안 예진이와도 좋은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사제애를 갖게 되었다.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고등학교는 12월 도전 골든벨을 지원해 학생들을 위한 또 하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그우먼이 꿈인 김예진 학생과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던 정대성 교사는 본선에서 임재범·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동원드림하이’동원고등학교가 교육목표로 내걸고 있는 ‘꿈을 가져라 도전하라 사랑하라’의 첫번째 지향점인 ‘꿈’에 착안해서 팀 이름을 정했다..
평소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예진학생은 “평소 갖고 있는 무대에 대한 자유로움을 선생님과 함께 펼칠 수 있어 꿈만 같았다. 다른 학년이신데다 인성부 선생님이라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연습하면서 누구보다 든든한 사제지간이 된 것 같다. 응원하러 온 엄마가 기뻐하실 수 있게 대상을 타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었고 무대 위에서 즐겁게 음악을 만끽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연습동안 예진이와도 좋은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사제애를 갖게 되었다.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고등학교는 12월 도전 골든벨을 지원해 학생들을 위한 또 하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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