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소속 3명의 경정이 경찰인사에서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9일 총경 승진자 65명(남 64명, 여 1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경남청 3명의 승진자는 모두 2004년 경정 승진자에서 나왔으며, 출신별로는 일반 1명, 경대 2명에서 배출된 것이 특징이다.
김명일(55) 총경은 거제가 고향으로 계룡초, 고현중, 통영고등학교, 창원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총경은 순경출신으로 마산·창원·김해경찰서 수사·형사과장에 이어 경남경찰청 수사2계장을 역임할 정도로 수사통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11년 1월부터 2년 가까이 지방청 홍보계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태규(45) 총경은 진주가 고향으로 진주봉래초, 진주중, 진주고등학교, 경찰대학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총경은 경대(5기)출신으로 마산중부서 수사과장·창원서부서 정보보안과장·경남청 작전전경계장·감찰계장·경비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김균(46) 총경은 통영이 고향으로 통영고등학교을 졸업하고 경찰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총경 역시 경대(5기)출신으로 창원서부서 생활안전과장·경남청 작전전경계장·생활질서계장·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하는 등 민생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찰청은 19일 총경 승진자 65명(남 64명, 여 1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경남청 3명의 승진자는 모두 2004년 경정 승진자에서 나왔으며, 출신별로는 일반 1명, 경대 2명에서 배출된 것이 특징이다.
김명일(55) 총경은 거제가 고향으로 계룡초, 고현중, 통영고등학교, 창원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총경은 순경출신으로 마산·창원·김해경찰서 수사·형사과장에 이어 경남경찰청 수사2계장을 역임할 정도로 수사통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11년 1월부터 2년 가까이 지방청 홍보계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 총경은 경대(5기)출신으로 마산중부서 수사과장·창원서부서 정보보안과장·경남청 작전전경계장·감찰계장·경비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김균(46) 총경은 통영이 고향으로 통영고등학교을 졸업하고 경찰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총경 역시 경대(5기)출신으로 창원서부서 생활안전과장·경남청 작전전경계장·생활질서계장·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하는 등 민생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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