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배용호)는 11일 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에 걸쳐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원예전문생산단지(마산가고파수출농단)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파프리카 해외전문가(바트헬레만, 벨기에)를 초청, 현장컨설팅을 갖는다.
배용호 aT경남지사장은 “해외전문가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선진기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수출농가의 자체기술력 확보와 생산량 증대, 품질개선에도 많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현재 도내 파프리카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약43% 증가한 3700만불(8월말 현재)이며 연말까지 수출 독려활동을 전개하여 경남지역이 명실상부한 파프리카 수출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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